[북 리뷰]내 인생의 따뜻한 말 한마디(편집부 엮음/별글)

  

   안녕하세요 여러분! 책은 읽는 것도 중요하지만 읽으면서 하는 사색과 리뷰도 중요한 것 같아요. 실제로 책을 읽고 생각을 하다 보면 많은 것들을 깨닫곤 한답니다. 코로나로 인해 더 많은 시간이 생기는 요즘, 귀한 시간을 알차게 쓰려면 독서만한 것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가치있고 다채로운 재미를 선서하는 다양한 활동들도 있겠지만! 독서는 비용이 많이 들지도 않고(도서관에서 빌리면 0원…) 공간이나 시간적 제약도 없어서 누구나 가끔씩 시간을 내어 하기 좋답니다. 저와 여러분의 귀한 시간을 조금만 쪼개어 함께 책을 읽고 사색하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하루가 다르게 평화로워지고 지혜로워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저는 책벌레는 아니며, 그저 가끔씩 책을 읽고 스스로를 다독이길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인스타 비계정에 가끔 긴 일기를 쓰는 것을 좋아하고, 한때 문창과에 다니며 소설을 쓰기도 했답니다. 지금도 글에 대한 애정은 여전하며, 그 애정을 블로그에다 쏟아보려고 합니다. 글쓰기는 마음을 달래주고, 많은 지혜를 깨닫게 해주는 매력적인 행위니까요. 하지만 좋은 글쓰기를 하려면 좋은 책을 읽고 사색하고 깨달음을 얻어야 합니다. 그것이 쌓여 천천히 행복한 사람이 되어가는 것이겠죠?

마음이 풍요로워지고 위로받는 책, <내 인생의 따뜻한 말 한마디>는 출판사 별글에서 출간되었으며, 편집부에서 엮었다고 하네요. 세계적인 거장들의 지혜가 담긴 명언들이 365개나 담긴, 아주 보물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기 싫어하는 사람도, 책 읽을 시간이 없는 사람도, 하루에 한 장씩만 읽는다면, 매일 얻어가는 것이 있는 책이랍니다. 그런 면에서 명언집은 굉장히 매력적이죠!

유명한 명언을 모은 책이라 이해가 안 된다거나 별로라고 생각하는 글은 없었는데요, 제가 특히 감명깊게 본 구절은 바로 에픽테토스라는 고대 그리스 로마의 철학자가 한 명언이었습니다.

“인간의 가치는 얼마나 사랑 받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사람들에게 사랑을 주었느냐에 달려 있다.”

사랑받고 싶고 인정받고 싶어 울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했던 과거의 나를 생각하면, 그때 이 말을 왜 몰랐을까 싶어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한답니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우리는 스스로를 가장 사랑해야 한다는 거! 그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누가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내가 나를 충분히 사랑해준다면, 가치를 안다면, 외롭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을 거에요. 스스로의 사랑만으로도 마음이 풍요롭고 행복한 자신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제가 이 책에서 인상깊었던 또 다른 구절은, 29번째로 적힌 명언이에요. 영국의 소설가, 비평가, 시인인 올더스 헉슬리는 “45년간의 연구와 공부 뒤에 얻은 다소 당혹스러운 결론이자, 내가 사람들에게 할 수 있는 최상의 조언은 서로에게 좀 더 친절하라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서로에게 좀 더 친절하라. 말은 쉽지만 성격상 무뚝뚝할 때도 있고 쉽게 화가 날 때도 있죠? 하지만 내가 조금만 더 밝게 행동한다면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좋게 풀릴 수 있고, 스스로도 행복할 수 있을 거예요. 저도 무뚝뚝하고 경계 많은 성격이라 차갑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대학생이 되고 알바를 하면서 사람들에게 친절하게 하는 것을 일을 삼고 하다 보니 친절하게 대하는 것은 정말 좋은 것이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었어요! 저도 기분이 좋고, 상대방도 기분이 좋고, 많은 것들이 좋아지더라구요. 여러분도 상대방에게 조금 더 친절한 사람이 되어보는 것은 어떠세요? 모두가 조금씩 더 행복해지는 순간은, 여러분이 약간만 더 친절해진다면 만들어질 수 있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고 종종 읽는 책인 <내 인생의 따뜻한 말 한마디> (출판사 별글/편집부 엮음)을 여러분에게 권해드리고 싶어요. 많은 위로와 행복을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럼 저는 앞으로 더 많은 책 리뷰를 쓰며 여러분을 만나러 오도록 할게요:) 자기계발서, 소설, 에세이, 영어 공부 방법에 대한 책 등등. 최대한 다채로운 주제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